[내일 날씨] 낮 최고 '36도' 폭염… 곳곳서 비 소식

박상혁 기자 2024. 8.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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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8일)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40㎜ 이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내륙 산지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40㎜의 비가 내린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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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8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8일)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40㎜ 이상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자정부터 오후 6시 사이엔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최대 50㎜다. 강원내륙 산지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40㎜의 비가 내린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1~36도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6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다.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강원도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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