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스타트업] 디토닉, 충북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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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디토닉이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오늘날 도시의 의료와 재난에 대한 해법은 도시 내 발생하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충북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 사업은 단순 기술과 서비스 도입을 넘어 충북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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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디토닉이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북 곳곳에 흩뿌려진 공공 및 민간 도시데이터를 한곳으로 취합,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공공의료나 도시재난 부문을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토닉은 이번 사업에서 △응급의료 서비스 데이터 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도시침수 상황 사전 예측 및 분석 서비스 구축 등 2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응급의료 안전지도 서비스는 실시간 이송·대기 시간 정보 등을 사전에 확보해 지리적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충북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시침수 예측 분석 서비스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 등 재난 상황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예방 체계를 마련한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오늘날 도시의 의료와 재난에 대한 해법은 도시 내 발생하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충북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 사업은 단순 기술과 서비스 도입을 넘어 충북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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