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공리터널서 5톤 탑차 뒤 타이어 빠져 반대편 K3 덮쳐…운전자 병원행

한귀섭 기자 2024. 8.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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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를 달리던 5톤 탑차의 타이어가 빠져 반대 방향의 K3 차량을 덮쳤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리터널 안에서 5톤 탑차 뒤 타이어가 분리됐다.

빠진 타이어는 반대편 차선 주행 중이던 K3 차량 전면 우측 범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3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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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리터널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도를 달리던 5톤 탑차의 타이어가 빠져 반대 방향의 K3 차량을 덮쳤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리터널 안에서 5톤 탑차 뒤 타이어가 분리됐다. 빠진 타이어는 반대편 차선 주행 중이던 K3 차량 전면 우측 범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3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탑차 운전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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