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실족사 추정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8. 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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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중턱에서 70대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과 과천시 관악산 중턱에 위치한 한 계곡 주변 경사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전날 정오께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고 관악산 일대를 수색해왔다.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이날 발견된 시신이 A씨인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해당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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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관악산 중턱에서 70대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과 과천시 관악산 중턱에 위치한 한 계곡 주변 경사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전날 정오께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고 관악산 일대를 수색해왔다.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이날 발견된 시신이 A씨인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해당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발견된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후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하는 가운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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