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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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에 대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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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시·군 시설관리공단 50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에는 1위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에 대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공사는 지역공동체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 사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9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상생결제를 도입해 46억1000만원을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금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사용했고, 다문화 가정·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346명 일자리도 창출했다.
특히 최근 6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부채비율 관리로 재정건전성 확보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은 4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5억원 증가했고 조직 슬림화에 따른 경영 효율화로 13억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시민의견 사업계획 반영(92개 연계), 주민참여 리빙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이 주인인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평가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안산의 품격과 미래를 혁신·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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