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 축구선수 초청한 서거석 교육감 “자랑스럽고 대견”

임충식 기자 2024. 8.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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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현대모터스FC U18팀인 전주영생고등학교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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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7일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영생고는 최근 열린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현대모터스FC U18팀인 전주영생고등학교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전주영생고 초청 격려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축하의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감독과 학교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영생고의 이번 우승이 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여줬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영생고는 지난달 25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 상무 U18을 4대1로 이기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컵과 함께 이수로 선수가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또 공격상에는 김주영,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에는 박현민,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이광현 감독과 하성우 코치가 각각 선정됐다.

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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