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다솜→황성빈 고백… “저랑 한번 만나보실래요?”

2024. 8.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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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황성빈의 짝사랑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5일과 6일에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5, 6화에서는 경택(황성빈 분)과 혜지(김다솜 분)가 엇갈리지만 서로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화에서는 듬직한 경택에게 호감을 느끼던 혜지가 "저랑 한번 만나보실래요?", "선생님도 저한테 관심 있으시잖아요"라고 고백했다.

이번 5, 6화에서 혜지와 경택은 서로 좋아하지만 오해로 인해 주춤하는 부분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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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5~6화 캡처본 (제공: P&B 엔터테인먼트)

길었던 황성빈의 짝사랑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5일과 6일에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5, 6화에서는 경택(황성빈 분)과 혜지(김다솜 분)가 엇갈리지만 서로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화에서는 듬직한 경택에게 호감을 느끼던 혜지가 “저랑 한번 만나보실래요?”, “선생님도 저한테 관심 있으시잖아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당황한 경택은 “그런 마음 품어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한 6화에서는 감기에 걸린 경택을 위해 혜지가 집 앞으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경택의 어머니와 마주하게 됐고 난감해진 상황에 경택은 혜지를 “본인과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곧바로 혜지는 은근한 섭섭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5, 6화에서 혜지와 경택은 서로 좋아하지만 오해로 인해 주춤하는 부분들이 공개됐다. 앞으로 남은 7, 8화에서 두 사람이 정식으로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P&B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황성빈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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