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4. 8.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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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동남아시아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종합 정보기술(IT) 기업 VNG와 합작법인(JV) 'NCV게임즈'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VNG는 베트남에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잘로'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신설 법인 NCV게임즈는 엔씨소프트 지식재산권(IP)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에 엔씨소프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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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동남아시아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종합 정보기술(IT) 기업 VNG와 합작법인(JV) 'NCV게임즈'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VNG는 베트남에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잘로'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합작법인 파트너사이자 VNG 자회사인 VNG게임즈는 베트남의 1위 게임사로 동남아 전역에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권 주요 10개 도시에 11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신설 법인 NCV게임즈는 엔씨소프트 지식재산권(IP)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에 엔씨소프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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