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엑스, FMS 2024 '가장 혁신적인 메모리 스타트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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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메티스엑스가 FMS(Flash Memory Summit) 2024에서 '가장 혁신적인 메모리 스타트업(Most Innovative Memory Startup)'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메티스엑스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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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메티스엑스가 FMS(Flash Memory Summit) 2024에서 '가장 혁신적인 메모리 스타트업(Most Innovative Memory Startup)'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메티스엑스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혁신할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은 설립 2년 만에 이룬 이번 성과는 메티스엑스의 CXL 기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하는 'Network Storage Advisors'의 제이 크래이머(Jay Kramer) 회장은 "메티스엑스의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은 CXL을 통해 메모리 확장 및 가속화를 제공하고 DB(데이터베이스) 쿼리 처리를 최적화해 클러스터에서 필요한 서버 수를 크게 줄일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메티스엑스는 이번 FMS 2024에서 RAG(검색 증강 생성)의 성능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기술과 CXL 및 SSD 기반 인피니트 메모리 확장 기술 등을 선보인다.
또한 두 차례의 발표 세션을 통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CXL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의 활용 방안과 기대 효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초 시리즈 A 라운드에서 600억원을 조달한 메티스엑스는 이미 CXL 2.0 기반 지능형 메모리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했다. 2025년 중순에는 삼성 4나노 공정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CXL 3.0 지능형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진영 메티스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메티스엑스 팀 전체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2025년 중순 최초의 CXL 3.0 제품을 출시한 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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