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천만주 매입·소각…자사주 비중 24.5%

황태규 2024. 8. 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다.

2월에는 기존 자사주를 소각했는데, 이번에는 신규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에는 기존 자사주 1000만주를 소각했다.

이번에는 신규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이라서 발행주식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은 지난해 말 24.1%에서 24.5%로 소폭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이어 두번째 자사주 소각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다. 2월에는 기존 자사주를 소각했는데, 이번에는 신규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에도 발행주식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은 오히려 늘어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보통주 10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는 유통주식 수의 약 2.2%에 해당한다.

신규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후에는, 이를 소각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에는 기존 자사주 1000만주를 소각했다. 이번에는 신규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이라서 발행주식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은 지난해 말 24.1%에서 24.5%로 소폭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식 소각 역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일관된 모습으로 주식 소각 등의 주주환원정책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