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개최

박민석 기자 2024. 8.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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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서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전국단위 육상경기가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와 전국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대회로 경기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운영 역량을 확보해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전국의 육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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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서 열려
오는 17일부터 3일간 김해시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열린 대회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에서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전국단위 육상경기가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와 전국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김해시, 경남체육회, 김해시체육회도 후원에 나선다.

올해로 45회차를 맞는 전국 시·도 대항전에는 초·중·고등부 육상선수 1200명이 각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32회차를 맞은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만 35세 이상 남·녀부 500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출전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대회로 경기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운영 역량을 확보해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전국의 육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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