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준 국정원 3차장 "北 해커 조직, 8400여 명 정도로 파악"

2024. 8.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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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이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 차장은 북한의 해킹 시도가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방산협력업체를 겨냥한 해킹이 3~4개월 사이에 많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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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이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 차장은 북한의 해킹 시도가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면서 특히 "방산협력업체를 겨냥한 해킹이 3~4개월 사이에 많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 해커 조직의 규모와 역할에 대해서는 "최근 8400여 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해킹 조직들이 대상을 명확하게 나눠서 공격한다기보다는 당의 지시 사항에 따라 조직들이 한 번에 공통의 목표에 대해 해킹하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국가정보원 제공) 2024.8.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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