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임원진 임명→'안세영 사태' 협회·지도자 조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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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신임 임원진을 임명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사태와 관련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했다"고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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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신임 임원진을 임명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사태와 관련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임원 5명을 임명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신임 이사에는 올림픽 대표팀 팀닥터부터 코치, 선수 등 체육 분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2008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팀닥터 출신 김리나부터 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2015~2018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팀 코치 나경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차명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신인선수 감독 한민수가 이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박정근 세연회계법인 회계사가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
유인촌 장관은 "체육계에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공정성의 방향을 잡고, 기둥을 세우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임원진들이 스포츠윤리센터가 똑바로 나아갈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이 문제는 협회,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고 다시금 전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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