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7일 부친상 비보…가족과 함께 빈소 지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의 부친이 7일 소천했다.
유아인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9년 KBS-1TV 교양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부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67세.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의 부친이 7일 소천했다. 고인은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아인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DCMC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이다. 장지는 명복공원으로 정해졌다.
유아인은 지난 2019년 KBS-1TV 교양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부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민망하고 쑥쓰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에 대해 최근 생각하게 됐다"며 "아버지께 전화를 드려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다. 어른이 된 후로 처음이었다. 부끄럽더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상습 마약 혐의로 재판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 원을 구형했다. 선고 기일은 오는 9월 3일이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