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864가구 아파트 짓는다

이윤희 2024. 8.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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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KT의 부동산개발·투자 자회사 KT에스테이트와 함께 대전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에 864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KT빌리지(사택)와 KT대전인재개발원의 숙소동으로 이용되던 부지로, 괴정동 지역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계룡건설은 밝혔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달 18일 KT에스테이트와 'KT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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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T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KT의 부동산개발·투자 자회사 KT에스테이트와 함께 대전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에 864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KT대전인재개발원 일부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타입으로,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KT빌리지(사택)와 KT대전인재개발원의 숙소동으로 이용되던 부지로, 괴정동 지역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계룡건설은 밝혔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달 18일 KT에스테이트와 'KT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룡건설은 "사업 시행자인 KT에스테이트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며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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