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컨테이너터미널,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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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이상식 대표이사는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을 통해 내부적으로 표준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BCT가 제공하는 하역 서비스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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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BCT는 6일 본사에서 이상식 대표이사와 한국선급(KR) 류경부 사업단장, 연효흠 인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 9001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 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체계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개장 첫해인 2022년,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ISO 45001 취득을 완료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올해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전반에 관한 ISO 9001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다.
이상식 대표이사는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을 통해 내부적으로 표준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BCT가 제공하는 하역 서비스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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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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