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 아냐,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 말한 것”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8.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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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싸우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다"라며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안세영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정말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었던 마음을 말한 것"이라며 "협회랑도 이야기 한 게 없고 (소속)팀과도 많이 상의된 게 없어 자세한 건 상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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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으로 돌아온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싸우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다”라며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안세영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정말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었던 마음을 말한 것”이라며 “협회랑도 이야기 한 게 없고 (소속)팀과도 많이 상의된 게 없어 자세한 건 상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마음을 이해해달라는 뜻으로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이제 막 도착해서 협회나 소속팀이랑 상의한 것이 없다. 상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과의 갈등이 없었다는 주장을 했다. 이날 오전 먼저 입국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나와 선수(안세영),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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