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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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그룹 계열의 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이사(시인)가 세계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3회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세계문인협회는 한국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조희길 대표가 월간 '문학세계'에서 5년간 기획연재 중인 '다시 날아오를 시조새를 기다리며'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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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인협회는 한국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조희길 대표가 월간 ‘문학세계’에서 5년간 기획연재 중인 ‘다시 날아오를 시조새를 기다리며’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시 세계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격 있는 시어로 이끌고, 치열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단단한 표현력과 공감력으로 독자에게 삶을 살아낼 힘을 전해준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희길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36년 넘게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무명기(1980/2인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2007)’, ‘시조새 다시 날다(2017)’ 3권의 시집을 낸 중견 시인이다. 올해 가을 4번째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문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6회 선정됐으며, ‘제8회 세계문학상’ 본상,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 ‘제16회 문학세계문학상’ 대상, ‘제3회 문학세계작가상’ 대상 수상 등 왕성한 문단 활동을 하는 경영계에 손꼽히는 시인이다.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천우문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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