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 듣고 답 찾는다" 대전 반도체산업 육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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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지역의 주요 반도체기업 대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최이배 사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파이칩스 고진호 대표, 나노팀 유일혁 이사, 아이작리서치 서정주 이사,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 파네시아 오동석 이사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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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방안 논의하고 애로 청취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지역의 주요 반도체기업 대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최이배 사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파이칩스 고진호 대표, 나노팀 유일혁 이사, 아이작리서치 서정주 이사,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 파네시아 오동석 이사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산업 주요 동향 공유, 대전시 반도체산업 중점 추진 과제 및 현안 사업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지역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는 해외 진출 시 기업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시는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지역기업에 우선 취업해 대전에 정주하도록 하는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원 등 지역 반도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 대전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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