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미술시장·청년축제…광주 가을 문화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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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광주 지역에 댄스배틀·미술시장·청년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올 가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아트광주24·청춘문화누리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을 추진, 10월 매주 주말 광주공원 인근에서 공연을 연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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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댄서 '오천' 스트릿댄스 배틀 DJ 나서
호남 최대규모 미술시장 '아트광주'10월 개최
'주말 공연' 광주공원 청년 놀이터로 탈바꿈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올 가을 광주 지역에 댄스배틀·미술시장·청년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올 가을 광주프린지페스티벌·아트광주24·청춘문화누리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스트릿댄스 경연'을 첫 선보인다.
스트릿댄스 경연인 '프린지리그'는 다음 달 28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전국 고교·대학 스트릿댄스 학과 30곳이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DJ선곡에 맞춰 즉흥 춤 대결을 펼친다.
DJ로는 스트리트 맨 파이터 댄서 '오천'이 참여한다. 심사진으로는 일본 힙합댄서 도미니크와 락킹댄서 유카리와 하우스탬 등 총 유명 댄서 6명이 총출동한다.
호남 최대 규모 미술 전람회인 '아트광주24'도 10월 10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아트페어는 금산갤러리와 갤러리 조선 등 국내 유명 갤러리가 참여한다. 10개국이 참여한 113개 부스가 열린다.
광주공원 일대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바뀐다.
광주문화재단은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을 추진, 10월 매주 주말 광주공원 인근에서 공연을 연다.
스트랫댄스, 디제잉, 힙합, 코스튬플레이, 전통타악기 등 6개 장르 공연이 열린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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