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의 신데렐라’ 박소진, 핫한 인플루언서부터 백화점 전무 열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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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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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박소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알짜)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박소진은 핫한 재벌 인플루언서이자 CM백화점 전무 ‘이미진’ 역으로 분한다. ‘미진’은 본인의 재벌 일상을 SNS에 전시해 대중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케팅 능력자다. 그룹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AL그룹의 장남 ‘시원’(윤박 분)과 정략결혼을 선택하는 등 비상한 머리를 타고난 커리어 우먼이기도. 이렇듯 태생부터 당당하고 화려한 삶을 사는 ‘미진’을 박소진이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다.
그동안 박소진은 출연작마다 본인의 개성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는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한 커리어 우먼 ‘이유정’의 면모를 잘 살려 화제를 얻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현실적인 대사들을 박소진만의 톤으로 몰입도 있게 전달한 것. 이어 ‘이로운 사기’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으로 열연해 따뜻하지만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그려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소진. 차기작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박소진이 얼마나 다채로운 연기로 작품을 풍성하게 채울지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오후 9시 20분에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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