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롤라팔루자 오른 아이브, 외신 극찬 이어져..."10개 베스트 무대 중 하나"

정에스더 기자 2024. 8.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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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가 첫 참가한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해 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이 올해 '롤라팔루자' 10개의 베스트 무대 중 하나로 아이브의 무대를 손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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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4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참가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아이브(IVE)가 첫 참가한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해 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편곡으로 무대를 흔든 아이브"라고 평하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재즈적이고 세련된 편곡을 보여줬으며 아주 독특한 무대로 기억에 남는 모습들을 보여줬다"고 아이브의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아이브는 올해 '롤라팔루자' 베스트 포토에 포함되기도 했다.

현지 매체 시카고 선타임스(CHICAGO SUN TIME)는 "(아이브가)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해냈으며, 안무가 탄탄하게 잘 짜여있었다"며 "풀 라이브 밴드와 백업 댄서 팀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일레븐(ELEVEN)' 무대에서는 마치 유혹하는 듯 매력을 내뿜었다"고 아이브의 무대를 호평했다.

이어 "아이브는 최근 몇 년간 K-팝 장르에서 큰 성과를 얻었으며 23년 발매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빌보드, NME를 포함한 여러 연말 베스트 곡들 목록에 이름을 새긴 바 있다. R&B, 일렉트로, 팝 및 기타 요소들이 노래마다 다양하게 섞여 있으며 중독성 있고 안무하기 좋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롤라팔루자 참가 이전 아이브의 활약에 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지난 5일에는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이 올해 '롤라팔루자' 10개의 베스트 무대 중 하나로 아이브의 무대를 손꼽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센디오(Accendio), 아이엠(I AM) 등 히트곡으로 페스티벌의 웅장한 무대를 펼치며 수천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상쾌하고 활기찬 K팝 장르를 보여줬다"며 "관객 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흠잡을 데 없는 고음을 강조하는 보컬 스펙터클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2024년도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랐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의 자격으로 무대에 선 아이브는 약 45분간 라이브 밴드로 라이브를 소화했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19개국 27도시 37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오는 10일~11일 양일간 국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사진=Lollapalooza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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