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안세영 귀국 후 말 아껴…“협회와 팀과 상의 후…”

염정원 2024. 8.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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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배드민턴협회를 비판했던 안세영 선수가 오늘(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안세영은 도착 후 취재진과 만나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싸우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운동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하고 싶어서 그렇게 이해해 달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제 막 도착했는데 아직 협회랑 얘기한 것도 없고 팀과도 상의한 게 없어 자세한 건 상의한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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