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지사, 물놀이 지역 안전 점검

윤신영 기자 2024. 8.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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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7일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청양 까치내 유원지를 방문해 물놀이 현장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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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부지사, 청양 까치내유원지 방문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7일 청양 까치내 유원지를 방문해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남도 제공.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7일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청양 까치내 유원지를 방문해 물놀이 현장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월 15일-8월 18일)에 맞춰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장비 구비 여부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구역 준수,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어린이 물놀이 시 성인 동반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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