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중계 효과…아프리카TV, 최고 동시 접속자 45만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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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해 전 종목을 무료로 생중계하는 숲(SOOP)이 올림픽 기간 시청자 증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숲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을 무료로 생중계하고 있는 숲이 차별화된 쌍방향 소통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코드 커터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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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운영사 숲(SOOP)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가 금메딜을 획득한 경기에서 아프리카TV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45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의 결승전과 탁구 혼합복식 4강 한중전 경기가 열린 지난달 30일에는 평일 심야 시간임에도 시청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숲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하는 32개 모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유료 구독이나 회원 가입 없이도 원하는 방송사의 중계를 선택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머들이 진행하는 응원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가 진행한 올림픽 소통 중계 콘텐츠의 경우 15만명이 넘는 시청차가 방송에 참여하는 등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긴 시청자도 많았다.
또한 이번 파리 올림픽 SBS 현지 중계진에 합류한 스트리머 ‘침착맨’은 지난달 27일 개회식부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숲에서 단독 중계를 진행하기도 했다.
버추얼 스트리머들도 파리 올림픽 시즌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올림픽과 이색 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스트리머 ‘우왁굳’이 개최한 ‘왁타버스 체육대회’에는 총 72명의 버추얼 스트리머가 참여해 8개 국가의 팀으로 나뉘어 수영·양궁·사격·리듬체조 등 여러 올림픽 종목으로 버추얼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였다.
숲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을 무료로 생중계하고 있는 숲이 차별화된 쌍방향 소통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코드 커터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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