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숙형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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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기숙형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을 진행한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치유캠프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미디어 자기조절 향상,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경험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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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기숙형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을 진행한다.
이번 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을 차단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자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남자 청소년 17명은 11박 12일 동안 미디어 사용조절을 돕기 위한 상담(개인상담·집단상담)과 태권치료, 워터파크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이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없이 할 수 있는 피포페인팅, 보드게임,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체육활동 등 대안활동도 배울 예정이다.
센터는 치유캠프 종료 이후에도 사후 모임과 1:1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치유캠프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생활과 미디어 자기조절 향상,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경험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11월까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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