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정이삭·데이지 에드가 존스 내한 "영화 선보여 영광"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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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의 주역들이 저마다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이삭 감독, 데이지 에드가 존스 배우, 그리고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위스터스'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재난영화로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토네이도 카우보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와 함께 토네이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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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의 주역들이 저마다 내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의 언론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이삭 감독, 데이지 에드가 존스 배우, 그리고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위스터스'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재난영화로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토네이도 카우보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와 함께 토네이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트위스터스'의 주역들은 내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한국 관객과 영화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토네이도에 맞서 싸우는 케이트 역을 맡은 데이지 에드가 존스는 “이 자리에 함께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를 선보여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한강 산책도 해보고 싶고 라면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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