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취약계층에게 하리보 전시 관람 지원

㈜피플리-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식

업무협약식.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문화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제주 취약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제주시 오등동 하리보 해피월드에서 ㈜피플리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관람권 지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피플리는 도사회복지협의회에 1억 원 상당의 하리보 해피월드 입장권을 기부한다.

㈜피플리는 하리보 해피월드 제주를 운영하고 있다. '젤리섬'을 콘셉트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전시에 접목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하리보 지식재산권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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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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