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디, 팁스 최종 선정...AI 숏폼 `피카클립` 고도화

김영욱 2024. 8.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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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숏폼 제작 서비스 '피카클립'을 운영하는 피카디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피카디는 유튜브 영상을 넣으면 자동으로 여러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 '피카클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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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입력 시 3분 만에 10여개 영상 제작
론칭 1달 만에 누적 생성 숏폼 수 1만개 돌파
피카디 구성원. 피카디 제공

인공지능(AI) 숏폼 제작 서비스 '피카클립'을 운영하는 피카디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 선정으로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과 2억원의 창업 사업화,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피카디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추천으로 선정됐다.

피카디는 유튜브 영상을 넣으면 자동으로 여러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 '피카클립'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의 링크만 입력하면 3분 만에 10여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준다. 피카클립은 오픈베타 서비스 론칭 1달 만에 누적 생성 숏폼수 1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팁스를 통해 맥락 파악이 어려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해 숏폼영상 제작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정원모 피카디 대표는 "길고 어려운 숏폼 영상편집 과정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던 1인 크리에이터, 기업 마케터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피카클립을 통해 간단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바이럴 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연구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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