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조승우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 공개 "잃어버린 시간 보상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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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조승우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에 감격했다.
고준희는 7일 SNS에 "신유청 연출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라며 엎드려 절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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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고준희가 조승우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에 감격했다.
고준희는 7일 SNS에 "신유청 연출님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조승우 선배님 정말 너무"라며 엎드려 절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그는 "연극 공연이 처음인 저에게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주신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대장 신유청 연출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연극을 하면 멋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신 수애 언니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첫 공연이 열렸고 오늘은 8월7일 제 첫 공연이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감사 인사와 함께 조승우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조승우는 "고준희 배우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라며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화이팅 하세요!"라고 고준희를 격려했다.
이어 "모든 힘들었던 것들, 무대 위에서 다 풀어 놓으시라고. 불안하고 떨려도 그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온 그 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고"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일명 '버닝썬 사태'에 연루됐다는 루머로 인해 5년 넘게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여러 웹예능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한 그는 전날 개막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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