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려는 의도 아니야”…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귀국 현장 [현장영상]
조은경 2024. 8. 7. 16:51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이 오늘(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중국의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안세영은 대한민국에 파리올림픽 11번째 금메달을 선사함과 동시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금메달을 딴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안세영은 "대표팀이 부상을 안일하게 대응해 실망했다"는 '작심 발언'을 내놓아 배드민턴 협회와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방금 귀국한 안세영의 입장,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촬영기자: 김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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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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