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정재익 기자 2024. 8.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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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필수 치매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과 보호자 대상으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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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필수 치매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 진행된다. 치매의 바른 이해,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치유텃밭을 활용한 근채류 가꾸고 수확하기, 도자기 화분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과 보호자 대상으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참여 상담은 동구기억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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