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동진, ♥다혜가 '휘현' 언급하자 "에이 C"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환승연애 3'에 출연한 다혜, 동진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6일 다혜의 유튜브 채널인 '다혜가다했다DAHYE'에는 '다시 간 X 데이트 레스토랑 / 제주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혜는 동진과 함께 '환승연애 3'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둘은 제주도 해안도로를 차를 타고 달렸다. 그러던 중 동진은 "어? 여기 우리 헤어졌던데 아냐? 내가 이쪽 도로에 쭉 왔던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픈 과거를 꺼냈다.

이에 다혜는 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진짜? Bye(안녕)란 말 안 돼 이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등어회를 먹으러 온 둘은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며 제주도를 즐겼다. 이어서 다혜는 "제주도 고등어는 이래서 제주도 와서 먹어봐야 하나보다. 나도 그래서 제주도에서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동진은 "언제?"라고 물었고 다혜는 "휘현이랑 데이트 때"라고 답해 동진은 "아이 X"라며 분노를 자아냈다.

이후 둘은 엑스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에도 가보며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

한편 다혜와 동진은 '환승연애 3'에 '13년 차 커플'로 출연해 서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이후 SNS를 통해 다시 현실 커플이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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