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균 확산 방지" 충북 과수화상병 매몰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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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이달 31일까지 과수화상병 매몰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천으로 매몰지 토양 유실로 인한 병원균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연구원은 산비탈과 하천주변 등 토양 유실이 예상되는 매몰지역은 위험 매몰지로 설정하고 경사지 피복, 배수로 정비, 복토 등 조치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기 예찰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매몰지 피해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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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달 31일까지 과수화상병 매몰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천으로 매몰지 토양 유실로 인한 병원균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매몰 완료일을 기준으로 사후관리 기간(만 24개월)에 해당하는 7개 시·군 179곳이다.
연구원은 산비탈과 하천주변 등 토양 유실이 예상되는 매몰지역은 위험 매몰지로 설정하고 경사지 피복, 배수로 정비, 복토 등 조치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기 예찰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매몰지 피해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의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는 기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다. 도내 피해 규모는 27.7㏊(72건)로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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