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올해 2분기 영업익 '118억원'… 하반기 신작·외부 투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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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작년 하반기 선보인 '뮤 모나크' 효과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영업비용이 늘어 수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뮤 모나크의 흥행으로 1분기까지 성장 곡선을 그렸으나 매출 안정화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꾸준한 신작 출시와 외부 투자로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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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과 견줘 13.1% 늘어난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0.4% 준 118억원, 순이익은 5.7% 증가한 139억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뮤 모나크의 흥행으로 1분기까지 성장 곡선을 그렸으나 매출 안정화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꾸준한 신작 출시와 외부 투자로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출격을 앞둔 '뮤 모나크2'는 기대주다.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는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외부 투자도 병행한다. 웹젠은 2개 이상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와 지분투자를 협의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외부와 자체 개발 등에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게임산업의 기술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지속 성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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