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서구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 개최

최다인 기자 2024. 8. 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 서구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분석하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청 1층에서 열린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빅데이트 분석 전시회'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목원대 학생과 함께하는 빅데이터 분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원대학교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들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 서구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분석하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주제로는 노인복지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구청 직원과 구민이 투표해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우수 분석자는 내달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유동 인구, 카드 데이터 등 학생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