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D ‘Attack on Global’ 풋풋한 예능감
‘RBW 신인 보이그룹’ NXD(엔엑스디)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한층 더 단단해졌다.
NXD(황재민, 히로토, 박형근, 강대현, 이용준)는 오늘(7일) 0시 방송된 JTBC4 ‘Attack on Global’ 2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대구 상서고에서 첫 스쿨어택을 마친 NXD는 발의 각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그룹 원어스(ONEUS) 멤버 건희와 환웅이 NXD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연습실을 찾았다. NXD의 첫 어택 무대를 본 두 사람은 냉철한 피드백을 전하는 동시에 각 멤버가 팀으로서 빛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웠다.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에 힘을 얻은 NXD는 건희와 환웅 앞에서 미발매곡 ‘JUMP’, ‘따라해’ 무대를 선보였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시작으로 한층 자신감 붙은 퍼포먼스를 꾸몄다. 이에 건희는 “어택 무대의 아쉬운 점을 본인들이 보완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게 느껴졌다”라면서 “이렇게만 하면 저는 NXD 팬 될 것 같다”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NXD의 두 번째 스쿨어택은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 본격 어택 무대에 앞서 NXD는 원데이 예능 클래스를 열었다. 다섯 멤버는 각자 짝꿍과 팀을 이뤄 ‘코끼리 코 신발 양궁’, ‘몸으로 말해요’, ‘고요속의 외침’ 등 예능 프로그램 내 단골 게임 3종을 진행하며 풋풋한 예능감을 뽐냈다. 차주 예고에는 “NXD 불매합니다”라는 의문의 쪽지를 읽는 박형근의 모습이 등장한 가운데, 이들을 찾아온 두 번째 시련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Attack on Global’은 NXD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등에서 스쿨어택,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에 올라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나는 과정을 총 6회차 분량에 녹인 프로그램이다. NXD의 글로벌 어택 과정을 담은 ‘Attack on Global’은 매주 수요일 0시 JTBC4와 티빙에서 동시 송출되며, RBW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최신 회차가 순차 업로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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