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여천역 주차면 수 확대 제안 건의

진규하 2024. 8. 7.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여천역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

이하 여수상의)가 주차면 수 확대 방안이 담긴 건의서를 7일 국토교통부, 국회,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수요와 서울·수도권과의 비즈니스 활동으로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여천역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지역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시와 일반 승용차량과의 주행로 분리 통한 차량 흐름 개선 및 절대 주차면 수 확보 방안 정부에 제안

여수상공의소 전경./여수상공회의소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전남 여수시 여천역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이하 여수상의)가 주차면 수 확대 방안이 담긴 건의서를 7일 국토교통부, 국회, 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수요와 서울·수도권과의 비즈니스 활동으로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여천역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지역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수상의는 혼잡빈도가 높은 금요일 오후, 주말 등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일 평균 수송 실적을 근거로 주차면 수 확대가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주차장 확보를 위한 여천역 근처 사유지 매입 등에 필요한 재원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그 대안으로 여천역 주변 교통흐름 개선과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재배치를 통한 절대 주차면 수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천역을 찾는 이용객이 주차 문제로 탑승 시간보다 훨씬 먼저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서둘러 확보해야 하고, 그렇게 해도 빈자리를 찾지 못해 차를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열차에 승차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건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