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른팔 통증으로 피츠버그전 결장…부진의 늪에 빠진 샌디에이고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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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에 빠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결장했다.
이날 김하성은 선발 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전 타격 훈련 중 통증이 지속되며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은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김하성의 부진과 부상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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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하성은 선발 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전 타격 훈련 중 통증이 지속되며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하성은 휴식일인 전날부터 통증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김하성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했으나, 회복이 여의치 않자 결국 타일러 웨이드를 유격수로 대신 투입했다. 올 시즌 타격 부진에 빠진 김하성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223까지 떨어진 상태다.
김하성의 부상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큰 고민거리다. 팀은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김하성의 부진과 부상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하성의 빠른 회복과 재기 여부가 팀의 성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샌디에이고와 맞붙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은 이날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배지환은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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