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 대비 전통시장 방문객 편의시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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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흥전통시장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곳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비가림시설(3차), 인공 안개비(쿨링포그),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시장 방문객들이 무더위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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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 '총력'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흥전통시장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곳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비가림시설(3차), 인공 안개비(쿨링포그),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시장 방문객들이 무더위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착시예술(트릭아트) 공간을 조성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시장상인회에서도 상인회 사무실을 상시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달 31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이용객들이 무더위에도 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정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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