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회 남은 ‘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분량 조절 말잇못 [TV보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6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6회가 방송된 가운데, 메인 커플보다 서브 커플인 혜지(김다솜 분), 경택(황성빈)의 서사가 더 비중 있게 다뤄져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우연일까?' 실시간 TALK 게시판에는 "오늘 주인공은 혜지-경택", "후영이랑 홍주 연애하기 바쁜데 굳이 서브커플 얘기가 있어야 하나 싶다", "2화 남았는데 전개 왜 이래?", "분량 조절의 실패다" 등 아쉬움을 표하는 애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홍주 후영 분량 어디 갔어?"
8월 6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6회가 방송된 가운데, 메인 커플보다 서브 커플인 혜지(김다솜 분), 경택(황성빈)의 서사가 더 비중 있게 다뤄져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앞서 홍주(김소현)와 후영(채종협)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홍주와 후영은 저마다의 방식과 속도로 서로에게 다가갔다. 확 달라진 관계에 어색해하는 홍주와 달리 후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태도와 달달한 눈빛으로 홍주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이후 홍주와 후영의 투샷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혜지와 경택의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러브라인이 지속해서 전파를 탄 것.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놓고 메인커플의 서사만 집중해서 다뤄도 아쉬울 판에 서브 커플의 러브라인이 무려 1회 분량을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홍주와 후영의 알콩달콩한 장면을 기대했던 시청자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전개가 아닐 수 없었다.
방송 말미에는 쓰러진 준호(윤지온 분)와 후영의 엄마 도선(김정난 분)의 등판으로 홍주와 후영의 로맨스에 브레이크까지 예고된 상황.
'우연일까?' 실시간 TALK 게시판에는 "오늘 주인공은 혜지-경택", "후영이랑 홍주 연애하기 바쁜데 굳이 서브커플 얘기가 있어야 하나 싶다", "2화 남았는데 전개 왜 이래?", "분량 조절의 실패다" 등 아쉬움을 표하는 애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우연일까?' 시청률은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988%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0.294%P 상승한 수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오은영 만난 1200억 자산가 데이비드 용, 사기 혐의 기소…유죄땐 최대 징역 10년[종합]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남자였으면 구속” 중요부위까지‥女스타 성추행 논란ing [이슈와치]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새 삶 얼떨떨, 신남매 된 함수현 응원 고마워” [직격인터뷰]
- 손흥민도 놀란 뉴진스 민지킥→근수저 김민경, 태릉이 놓친 ★[스타와치]
- 엉덩이춤 추는 장원영이라니, 크롭톱 입은 섹시 바비인형
- 폭염 이겨내는 안유진→김연아 이효리의 화이트 스커트 활용법[스타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