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코리아에도" 코스피, 2560선 안착… 1.8%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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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발 급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코스피가 7일에도 상승 마감하며 2560선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2520.41에 문을 연 코스피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732.47에 장을 시작한 코스닥은 이후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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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발 급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코스피가 7일에도 상승 마감하며 2560선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2520.41에 문을 연 코스피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세는 개인의 매수세가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95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93억원, 기관은 306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1%)과 기아(1.07%), POSCO홀딩스(1.36%)를 제외한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가 엔비디아의 퀄테스트(제품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외신의 보도에 3.03% 상승 마감했다. 다만 해당 소식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테스트 중"이라고 일축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5.67포인트(2.14%) 오른 748.54에 문을 닫았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732.47에 장을 시작한 코스닥은 이후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은 1253억원, 기관은 33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592억원 순매도하며 '셀코리아'에 나선 모습이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17%), 엔켐(3.99%)을 제외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공포 진정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감소에 아시아 증시 반등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 날 국내 옵션만기일로 수급 변동성 재차 확대될 가능성 존재한다"며 "기술적 반등 진행에 따른 숨 고르기 흐름 나타날 수 있어 관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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