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모범생' KB금융, 8000억원 규모 자사주 998만주 소각

박동해 기자 2024. 8.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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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자사주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해 8월부터 취득해 온 주식으로 지난 6월 종가 기준으로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 변동성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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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본사 전경(KB금융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지주는 오는 14일 자사주 998만주를 소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해 8월부터 취득해 온 주식으로 지난 6월 종가 기준으로 약 8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 변동성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하는 등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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