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주몽의 나라입니까?' 토트넘 선수들, 한국에서 양궁 대결! 승자는 누구?

김아인 기자 2024. 8.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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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한국에서 양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 사르가 한국에서 양궁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일환으로 토트넘 선수들도 양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스티니 우도기가 SNS에 공개한 게시물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코리안 바베큐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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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한국에서 양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브 비수마와 파페 마타 사르가 한국에서 양궁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은 양궁 강국으로 유명하다. 최근 열리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5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면서 전종목을 휩쓸었고,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이런 일환으로 토트넘 선수들도 양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양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처음이라고 답하며 즐거워했다. 비수마와 사르는 김진짜의 도움을 받아 실내 양궁장에서 직접 활을 쏘며 양궁 시합을 가졌다. 결과는 사르가 8점, 비수마가 36점을 쏘면서 비수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앞서 토트넘은 최근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투어를 마친 뒤 지난 7월 28일 한국에 입국했다. 2년 만에 성사된 토트넘의 내한이었다. 인천공항에 나타난 선수단은 손흥민을 비롯해 벤 데이비스,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등이 태극기를 들고 입국하며 한국 팬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한국에서 2번의 친선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를 상대했고,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다.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멀티골, 윌 랭크셔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후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페드로 포로가 원더골을 터트렸지만, 1-2로 패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많은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토트넘 선수들은 뮌헨전을 앞두고 단체 회식을 진행했다. 데스티니 우도기가 SNS에 공개한 게시물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코리안 바베큐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넌 존슨은 우도기의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척 들어올리기도 했고, 히샬리송은 직원으로 변신해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면서 우도기와 장난을 쳤다.


한글을 배워보기도 했다. 포로와 마노르 솔로몬은 한글 쓰기 챌린지에 참여했고 그룹 '씨앤블루'의 멤버 강민혁과 축구 유튜버 김진짜의 도움을 받아 한글을 직접 쓰는 시간을 가졌다. 2년 전 방한 당시에도 해리 케인과 맷 도허티가 한글을 배웠던 바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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