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유학생 위한 '따뜻한 밥 사랑' 나눔 행사

윤난슬 기자 2024. 8. 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7일 (유)더신한의 후원을 받아 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훈 총장과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이형권 전주대 특임교수를 비롯해 박진영 더신한 대표, 비전한국어센터 유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7일 (유)더신한의 후원을 받아 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08.07.(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7일 (유)더신한의 후원을 받아 유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훈 총장과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이형권 전주대 특임교수를 비롯해 박진영 더신한 대표, 비전한국어센터 유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보양 음식 문화 풍습을 전하며 삼계탕을 먹었다. 또 아마존의 물놀이 무료 사용 티켓도 선물로 전달됐다.

동문인 박 대표는 "유학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참 대견하고 기대가 크며, 지금 닥친 현실들이 어렵고 힘들어도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고 좋은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비전한국어센터 미얀마 유학생 루루엉씨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우리 유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선물로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유학을 통해 목표하는 꿈을 이루고 오늘 우리에게 큰 사랑을 주신 선배님처럼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국제교류원은 현재 유학생 749명(본과 244명·연수생 506명)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부터 교육, 졸업 후 취업 지도까지 단계별 유학생 지원관리 체계를 갖춘 '더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연계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협력해 범죄예방 교육, 교통안전교육, 한국법령교육(출입국관리법 등), 문화 체험, 체육대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정주형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