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농협 경기본부 '경기 쌀 소비 활성화' 나서

변근아 기자 2024. 8.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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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이하 본부)와 인천경기기자협회(이하 협회)가 7일 경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때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 관련 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본부는 협회와 함께 쌀 소비 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발굴,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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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왼쪽)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7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이하 본부)와 인천경기기자협회(이하 협회)가 7일 경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옥래 본부장, 황성규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때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 관련 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본부는 협회와 함께 쌀 소비 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발굴, 실행한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쌀 재고가 상당하다는 점이 경기도 농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협회장은 "아침밥 먹기와 경기미 소비 촉진 운동을 널리 홍보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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