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함수현 “불화설 가짜뉴스 속상, 신남매 이건주 잘 됐으면” (단독인터뷰)

하지원 2024. 8.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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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무당 함수현이 근황을 공개하며 쏟아진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함수현은 쏟아지는 관심에 쑥스럽고 긴장된 마음을 내비치며 "'신들린 연애' 재밌게 잘 촬영했다. 출연 후에도 기도 하고, 손님 보고 하느라 밖을 잘 안 다녀 실감하는 부분은 없다"고 털어놨다.

함수현은 '신들린 연애' 출연진과 꾸준히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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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현/SBS ‘신들린 연애’ 캡처
함수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무당 함수현이 근황을 공개하며 쏟아진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함수현은 8월 7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에서 "갑자기 관심을 너무 많이 받게 돼 감사하다. 아직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 연예인도 아닌데 관심 주시니 감사하고 얼떨떨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수현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방송된 사상 최초 점술가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털털한 성격으로 프로그램내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 모았다.

함수현은 쏟아지는 관심에 쑥스럽고 긴장된 마음을 내비치며 "'신들린 연애' 재밌게 잘 촬영했다. 출연 후에도 기도 하고, 손님 보고 하느라 밖을 잘 안 다녀 실감하는 부분은 없다"고 털어놨다.

최근 SNS 계정을 오픈한 함수현은 "원래 SNS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안 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셔서 실장님이 옛날 사진 올려주시면서 관리해 주시고 계신다. 댓글을 확인하긴 한다. 외국인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 말했다.

함수현은 '신들린 연애' 출연진과 꾸준히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함수현은 "연락 잘하고 싶은데 내년까지 예약이 다 차 있고 바빠서 모임까지는 가질 시간이 없더라. 불화설 가짜뉴스 때문에 속상했었다. SNS도 잘 못하는데 불화설이 나온다고 하니까 시작하게 된 부분도 있다. 오해를 풀고 싶었다. 그런 건 아니고 다 잘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드라마 ‘한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로 잘 알려진 배우 이건주가 함수현과 같은 신아버지를 둔 무속인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함수현은 "건주 오빠와 신아버지가 같다 보니까 신남매가 됐다. 여태까지 고생했는데 잘 견뎠고 앞으로 좀 잘 됐으면 좋겠다고, 과거 속상해하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해줬다"고 밝혔다.

끝으로 함수현은 "계속 무당 함수현으로 똑같이 일상 보내는 게 전부다. 손님 위해서 기도하고 상담하고 점보고 사실 그게 전부"라고 알리며 높은 관심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들린 연애'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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