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 자치구 환경 미화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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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 자치구 환경 미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서울 자치구 소속 환경 공무관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을 방문해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청 노동조합은 서울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노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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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 자치구 환경 미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서울 자치구 소속 환경 공무관으로 구성된 '서울시청 노동조합'을 방문해 위원장단과 25개 자치구 지부장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간담회에서 "환경공무관이 하루라도 일을 안하면 깨끗한 도시, 서울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며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건 환경공무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청 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을 통해 작업환경 상 여러 위험에 노출된 환경 공무관의 어려움과 고단함을 알게 됐다"며 "여러분의 근로 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청 노동조합은 서울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공무관들로 조직된 노동단체다.
환경 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과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합은 2016년 서울시와 단체협약을 통해 청소 노동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미화원의 공식 명칭을 환경 공무관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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