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 5개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대거 수상

김동민 2024. 8. 7.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이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진주 진명여자중학교 정다은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고, 경남과학고등학교 강민호·김근형 학생과 박승우·최우인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 진명여중 정다은 학생 아이디어 기획 분야 대상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경남 학생 수상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이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분야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자료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린다.

이날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남 학생은 아이디어 기획·데이터 분석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진주 진명여자중학교 정다은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고, 경남과학고등학교 강민호·김근형 학생과 박승우·최우인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정다은 학생은 인공지능(AI) 학습과 게임형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해력과 문장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경남과학고 안유담·김아리·조율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밀양 밀성고 정혜지·김민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 학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료를 분석하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AI, 빅데이터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