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울산 중구 주민 휴식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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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본관 1층 민원실을 주민들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새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민원실 안에 ▲스마트 정원 ▲안마의자 및 인바디 측정기 ▲혼인신고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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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본관 1층 민원실을 주민들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새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민원 대기 공간에 매립형 스피커 5대와 다기능 음향기기(멀티플레이어) 1대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클래식, 뉴에이지 등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틀고 있다.
중구는 8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음원 송출 시간 및 적정 음량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민원실 안에 ▲스마트 정원 ▲안마의자 및 인바디 측정기 ▲혼인신고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 꽃 전시 ▲작은 음악회 개최 ▲혼인신고 부부 축하 선물 제공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민 소통 행사를 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쟁과 악성 민원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 환경 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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